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기분은 좋지만 현재 순위는 신경 쓰지 않는다".
두산 베어스 송일수 감독은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4강 경쟁에 대해 언급했다.
두산은 19일 경기에서 정수빈의 만루홈런 포함 7타점 맹타 등에 힘입어 12-6으로 승리, 3연승을 달렸다. 또 롯데 자이언츠가 패한 덕분에 61일만에 4위로 올라섰다.
비록 순위는 올라갔지만 8위 SK와의 승차는 단 3경기에 불과하다. 단순한 순위가 크게 의미없는 상황.
송일수 감독 역시 순위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다. 송일수 감독은 4위가 된 것에 대해 "기분은 좋지만 현재 순위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며 "매 경기 토너먼트를 한다는 생각으로 경기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4강 경쟁 팀 중 경기수가 가장 많이 남은 것에 대해서는 "경기수를 생각하기 보다는 아시안게임 일정으로 인한 경기 중단 전까지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우회적으로 답했다. 두산은 이날 전까지 95경기를 치러 LG(101경기), 롯데(100경기), KIA, SK(이상 99경기)보다 많게는 6경기까지 적게 경기를 치렀다.
4위로 올라선 두산이 송일수 감독의 바람대로 현재 페이스를 9월 14일까지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두산 송일수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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