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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남상미가 촬영 전 후 확연히 달라지는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소속사 JR(제이알)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남상미가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촬영 전 진지한 모습과 촬영 후 활짝 웃는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처음 두 장의 사진 의 남상미는 촬영을 앞두고 작은 손으로 남빛 치마를 움켜쥔 채 진지한 얼굴로 연기에 몰입한 모습. 이에 반해 촬영을 마친 후의 사진에서는 긴장이 풀려 아기처럼 활짝 웃는 모습으로 촬영 전과는 사뭇 다른 귀여움이 묻어난다.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과 몰입감을 더하고 있는 '조선 총잡이'에서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강인한 여주인공 수인으로 분해 윤강(이준기)과 애절한 사랑을 펼치고 있는 남상미는 카메라 앞에서는 진지한 모습으로, 대기할 때는 항상 밝은 미소와 긍정적인 에너지로 '조선 총잡이'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외유내강의 수인으로 첫 사극에 도전한 남상미는 극중 정수인에 100% 빙의해 연기자 남상미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 특히 수많은 감정을 담아 속눈썹까지 떨리는 애틋한 눈빛연기와 손끝까지 미치는 섬세한 열연은 남심 뿐 아니라 여심까지 사로잡았다.
남상미 외 이준기 유오성 전혜빈 한주완 등 선후배 연기자들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조선 총잡이'는 탄탄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한 회 한 회 시청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하며 이른바 '조총 폐인'을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도 방송이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로 뜨겁게 화제를 모으고 있기도 하다. 종영까지 5회를 남겨두고 더욱 더 긴장감을 더해가는 '조선 총잡이'는 21일 오후 10시 18회가 방송된다.
[배우 남상미. 사진 = JR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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