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MBN 여자오픈 with ONOFF’가 첫 날 내린 폭우로 3라운드로 축소 운영된다.
KLPGA는 21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골프장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 첫 날 경기가 폭우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당초 4라운드로 치러질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날 내린 폭우 때문에 1라운드가 22일로 연기됐고, 대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3라운드 경기로 치러지게 됐다.
당초 이날 오전 7시에 첫 조가 출발 예정이었다. 하지만 새벽부터 내린 강한 비로 3시간 30분 가량 지연돼 오전 10시 30분에 대회가 시작됐다. 하지만 오후 1시쯤 경기를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다고 보고 대회 관계자들이 회의를 벌인 끝에 라운드 취소를 선언했다.
한편 공식 1라운드는 22일 같은 시간에 다시 열릴 예정이다.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