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조성목이 특수분장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토로했다.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언론 시사회 및 간담회에는 이재용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동원, 송혜교, 조성목, 백일섭이 참석했다.
이날 조성목은 "특수분장은 한번 촬영할 때마다 4~5시간을 한다. 그것도 힘들었지만, 분장을 하고 나서 원하는 내 표정이 나오지 않아 힘든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이재용 감독님과 강동원 형, 송혜교 누나를 비롯한 스태프 분들이 도움을 줘서 편안하고 좋게 촬영을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내달 3일 개봉 예정이다.
[배우 조성목.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