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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광수가 웃음과 애절함을 동시에 담은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광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21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 아픔 속에서도 의리 넘치고 해맑은 남자 박수광 역으로 사랑 받고 있는 이광수의 촬영 뒷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광수는 진지하고 밝은 모습을 오가며 작품 속 수광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극 중 홈메이트들과 함께 할 때는 웃음을 머금은 얼굴로 환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며 보는 이들까지 행복한 미소 짓게 했다.
그런가 하면 극 중 마음에 두고 있는 상대 오소녀(이성경)를 향해서는 애써 무심한 척하면서도 안타깝고 서툰 짝사랑의 감정을 실감나는 표정과 섬세한 눈빛연기로 표현하며 신 스틸러다운 면모를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한편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0회는 21일 밤 10시 방송된다.
['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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