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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윤종신이 별세한 배우 김진아를 추모했다.
윤종신은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라디오스타'에서 밝게 말씀해주시던 김진아 선배님의 모습이 선명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김진아는 지난 2012년 윤종신이 MC를 맡고 있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바 있다.
김진아는 20일 오전 미국 하와이의 자택에서 지병으로 숨을 거뒀다. 가족들은 미국에서 장례 절차를 마친 뒤 이달 중 한국에서 장례식을 치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아는 지난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개성시대', '명성황후' 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는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배우 김진아(왼쪽)와 가수 윤종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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