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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연애의 기억' 강예원, "제 DNA에 웃긴 게 있나봐요" (인터뷰)

시간2014-08-22 07:40:01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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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일부러 웃기려고 한 게 아닌데, 제 DNA에 웃긴 게 있나봐요."

영화 '내 연애의 기억'(감독 이권)에서 관객들의 웃음보를 잡게 하는 강예원은 자신의 코믹 연기에 대해 이렇게 평했다. 시종일관 웃음을 안기던 배우로서는 너무 겸손하게도 말이다.

강예원은 영화 '내 연애의 기억'에서 고딩 일진, 대학생, 교수, 록커 연하남, 영화 감독, 직장 상사까지 6번의 연애에 실패하고 좌절하던 중 훈훈한 남자친구 현석을 만나 알콩달콩 사랑을 나누는 은진 역을 맡았다.

그는 자신의 성격과 비슷하게 화끈하면서도 유쾌한 은진 역을 연기하며 관객들을 폭소하게 만든다. 일부러 웃기려 하는 기색이 보이지 않는데도 말이다. 시나리오 상에도 이렇게까지 코믹한 부분은 많지 않았다고. 단지 술을 마시는 장면 하나도 강예원이 연기하면 유쾌해질 뿐이었다.

강예원은 "이런 로맨틱 코미디를 처음 해봤는데 나 같은 경우 생활 연기들이 조금 더 편한 것 같다. 기획 영화 같은 작품들은 설명이나 대사가 한정돼 있지 않나. 그 안에서 연기하는 게 더 어려운 것 같다"며 새로운 작업에 연신 즐거워했다.

강예원의 말에 따르면 '내 연애의 기억' 촬영 현장 역시 즐거웠다. 우선 자신이 먼저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을 정도로 시나리오가 매력적이었다. 절친한 친구 송새벽과의 연기 호흡도 좋았다. 메가폰을 잡은 이권 감독은 현장에서 많은 부분들을 열어줬고, 특히 신기 어린 편집 솜씨로 강예원을 놀라게 만들었다. 많은 것들이 태엽이 맞물리듯 잘 맞아 떨어진 셈.

강예원은 "회사로 '내 연애의 기억' 시나리오가 왔다. 원래는 출연을 결정하지 않은 시나리오였는데 집에 가져가서 읽어 보게 됐다. 처음 내레이션 부분부터 새로웠다. 뭐지? 싶었다. 나중에 반전 부분에서는 혼자 소리를 질렀다. 다 읽은 후 바로 하고 싶다고 문자를 남겼다. 무조건 출연하고 싶었다. 내가 근래 본 시나리오 중에 제일 재미있었다"고 회상했다.

때문에 강예원은 상대 남자배우로 송새벽을 추천했다. 당초 '내 연애의 기억'은 최근 블록버스터 영화에 비해 예산이 적은 편이라 남자 배우 캐스팅도 고심할 수밖에 없었다. 강예원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런 보석 같은 시나리오를 감독님이 작업하는 게 감사"했기 때문에 현석 캐릭터에 딱이라고 생각한 송새벽에게 직접 시나리오를 건네게 됐다. 또 양 측을 연결하며 캐스팅을 성사시키려 노력했다.

강예원은 "얼굴을 보면 웃음이 나서 그렇지 송새벽 씨와 친한 건 좋았다. 우리가 데이트하는 신을 보면 정말 재미있게 논 것 같다. 행복했다. 이게 얼마만이야 싶기도 했다. 이런 데이트를 하고 싶고 꿈꿔오기도 했지만 쉽지 않다"며 "새벽 씨와 쇼핑도 하고, 카메라를 신경 쓰지 않고 길거리를 누비며 찍었다. 그냥 우리 끼리 놀았는데 정말 예쁘게 나왔다. 나도 그렇게 나올지는 몰랐다. 어떻게 나올까 싶었는데 그런 설레임들이 내 얼굴에 다 녹아 있더라"라고 말했다.

또 이권 감독에 대해서는 "편집을 보고 더 반했다. 평소에는 별 말씀이 없으신 분이다. 촬영장에서도 연기에 대해 별 터치가 없다. 영화를 봤는데 상상 이상으로 나온 것 같다. 그렇게 예뻐 보일 수가 없더라. 끝나고 나서 더 감독님이 더 좋아지는 것 같다. 배우도 내 새끼가 연기를 잘 하면 예뻐 보이지 않나. 그런 면에서 더 좋아 보이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처럼 유쾌한 촬영장이었음을 증명하듯 '내 연애의 기억'은 재기발랄한 영화, 예상치 못한 색다른 반전 덕에 즐겁게(?) 뒤통수를 부여잡는 영화로 완성됐다. 독특하고 재미있는 로맨틱 코미디를 원하는 관객들이라면 실망하지 않을 듯.

한편 '내 연애의 기억'은 번번이 연애에 실패하던 은진(강예원)이 운명적으로 만난 남자 현석(송새벽)과 인생 최고의 연애를 이어가던 중, 그에게 숨겨진 믿을 수 없는 비밀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 20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배우 강예원.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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