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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국민 부부' 차인표·신애라를 부부로 만들어준 오작교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가 60분 드라마로 돌아온다.
21일 케이블채널 MBC퀸은 '60분 드라마-사랑을 그대 품안에'를 24일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4년 인기리에 방영된 '사랑을 그대 품안에'는 연예계 대표 부부인 배우 차인표, 신애라가 결혼 전 남녀주인공으로 호흡 맞춘 것으로 유명하다. 드라마에서 커플로 등장했던 두 사람은 실제로 연인 사이로 발전해 1995년 결혼에 골인하며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대형 백화점의 경영주로 부상하는 두 젊은이 강풍호(차인표)와 정도일(천호진)의 갈등과 대립, 그리고 백화점 점원인 이진주(신애라)를 통해 진정한 사랑에 눈을 뜨는 강풍호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
'60분 드라마-사랑을 그대 품안에'는 24일 새벽 3시 MBC퀸에서 방송되며, 30일 밤 10시 30분에는 MBC드라마넷을 통해 방송된다.
[배우 차인표(위), 신애라. 사진 = MBC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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