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오타니 료헤이, "한국여자 일본여자보다 적극적"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한국 여자와 일본 여자의 차이점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오타니 료헤이, 에네스 카야, 샘 오취리, 최여진, 클라라, 걸스데이 유라가 출연해 '뜨거운 남녀 특집'을 꾸몄다.

이날 오타니 료헤이는 한국 활동에 대한 부모님 반응에 대해 "이제 좀 포기한 것 같다. 오사카 갈 때마다 '언제 돌아오냐. 결혼 생각이 없냐'고 하신다"며 "서른다섯살이다. 여자친구가 안 생긴다. 국제결혼도 생각 없진 않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여자와 일본 여자 차이에 대해 "강남에서 오래 살았다. 다른 지방 분들은 모르는데 강남에 계신 여자 분들은 적극적이다"며 "적극적으로 온다는 것보다 자기 생각을 잘 말한다. 일본 여자보다 표현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해투3' 오타니 료헤이.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