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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 여성 5인조 그룹 레이디스 코드(리세, 소정, 애슐리, 은비, 주니)가 출연한다.
최근 레이디스 코드는 새 앨범 'KISS KISS'의 타이틀곡 'KISS KISS(키스키스)'로 활동하며 중독성 있는 안무로 사랑받고 있다.
레이디스 코드가 출연한 코너는 웃찾사의 인기 코너 '싸랑해요 꼬레아'로,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극성 한류팬 ?c양꿍(홍현희)과 수바르스키(이은형)의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낸 코너이다.
이날 녹화에서 홍현희와 이은형은 레이디스 코드 컴백을 알리기 위해 직접 홍보에 나섰다. 두 사람은 어깨띠를 두르고 트로트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는 등 선거 유세 현장을 방불케 하는 모습을 선보여 레이디스 코드의 환호를 받았다.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두 사람을 위해 스타일링을 해주겠다고 나선 리세는 홍현희 턱에 목걸이를 걸며 "입술 밑에 바로 목이 있네"라고 말해 홍현희에게 굴욕을 안겼다.
또 레이디스 코드는 'KISS KISS''에 맞춰 안무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이에 많은 남성 관객들이 "레코! 레코!"를 부르며 환호했다는 후문.
녹화가 끝난 뒤 레이디스 코드는 "개그 무대는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개그우먼분들이 도와주셔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다음에 웃찾사에 다시 찾아오고 싶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가 출연하는 '싸랑해요 꼬레아'는 22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웃찾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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