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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천(경기도) 한혁승 기자] 22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준공식에 LG 세이커스 농구단 김진 감독(오른쪽)과 LG 트윈스 야구단 양상문 감독이 참석했다.
LG 스포츠는 복합 운동시설 'LG 챔피언스 파크'를 준공해 경기도 구리에서 훈련하던 LG 트윈스 2군 선수들과 서울 방이동에서 훈련하던 LG 세이커스 선수들이 'LG 챔피언스 파크'에 새로이 자리 잡고 운동에 몰두할 수 있게 됐다.
3년이 넘는 준비기간 끝에 그 웅장한 모습을 선보인 'LG 챔피언스 파크'는 천연잔디 그라운드를 비롯, 안락한 숙박시설과 다목적 재활센터 등 세계 최고수준의 첨단 시설을 자랑한다.
특히 실내야구 연습장은 가로*세로(80m*80m), 높이(26m)의 국내 최대 규모이다. 또한 10도씨 이상을 유지하는 온열판과 자연색에 가까운 채광의 투시형 셔터를 설치, 선수들이 추운 한겨울에도 평상시와 같이 훈련할 수 있다. 실내농구 연습장은 가로*세로(40m*70m) 크기로, 코트 2면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게끔 설계, 다양한 전술훈련이 가능하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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