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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28)이 여자친구 폭행 및 상해 혐의로 피소됐다.
송파경찰서 측은 마이데일리에 "피해자의 제보를 20일 접수했고, 고소장 안에 있는 혐의와 관련해 고소인과 어제(21일) 조사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김현중의 소환 일정과 관련해서는 "피고소인이 연예인이기 때문에 소환 일정을 조정 중에 있다"며 "혐의에 대해서는 조사를 해 봐야 알 수 있다. 조만간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방금 기사를 접하고 사실을 인지했다. 진상 및 경위를 파악하고 빠른 시일 내에 입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24일 태국 방콕에서의 월드투어가 예정돼 있다.
[가수 겸 배우 김현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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