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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28)이 여자친구 폭행 및 상해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향후 일정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송파 경찰서에 따르면 김현중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지난 20일 사건을 접수했고, 고소장에 있는 혐의와 관련해 고소인의 조사를 21일 마쳤다.
현재 김현중에 대한 소환은 일정 조율중에 있으며,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기사를 통해 상황을 접했으며, 진상 및 경위파악을 진행중이다.
김현중은 지난 6월부터 월드투어를 진행중이었다. 당초 일정이라면 오는 24일 태국 방콕 월드투어를 위해 23일 출국을 해야 했지만, 갑작스럽게 폭행사건이 불거지면서 앞으로의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이에 대해 키이스트 관계자는 22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현재 정확한 상황 파악이 필요하다. 원래대로라면 내일(23일) 출국해야 했지만, 상황을 파악한 뒤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상황 파악이 끝나면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여자친구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현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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