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KIA 내야수 김민우가 팀의 선취점을 안기는 귀중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김민우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0-0이던 7회초 1아웃에 주자 1명을 두고 타석에 들어섰고 코리 리오단을 상대로 좌월 투런포를 날렸다.
김민우는 볼카운트 1B 2S에서 4구째 들어온 145km짜리 몸쪽 높은 직구를 잡아 당겨 비거리 110m짜리 아치를 그렸다.
김민우의 시즌 2호 홈런. KIA는 이 홈런으로 2-0 리드를 잡았다.
[KIA 김민우가 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KIA 경기 7회초 1사 2루에 투런홈런을 쳤다. 경기는 KIA가 김민우의 투런홈런에 첫 득점을 내며 2-0으로 앞섰다.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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