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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마린 보이' 박태환(인천시청)이 팬퍼시픽대회 자유형 400m 전체 1위로 결승에 합류했다.
박태환은 23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퀸즈랜드주 골드코스트 아쿠아틱센터서 열린 2014 팬퍼시픽 수영대회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3조 경기에서 3분46초10을 기록, 참가 선수 25명 중 최고 기록으로 8명이 자웅을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
박태환과 함께 3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코너 재거(미국, 3분46초20)와 데이비드 매키언(호주, 3분47초81)가 2, 3위, 하기노 고스케(일본, 3분48초92)는 4위로 결승에 합류했다.
다음날 인천에서 열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 자유형 400m 한 종목만 출전한다. 결승전은 오후 6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박태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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