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카라 컴백, 4인조 재정비 깜찍+섹시 '노련미'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4인조로 새롭게 모습을 갖춘 걸그룹 카라가 컴백했다.

2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420회에는 카라(박규리, 구하라, 한승연, 허영지)가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데이&나이트(Day&Night)'의 수록곡 '소 굿(So Good)'과 타이틀곡 '맘마미아' 무대를 각각 꾸몄다.

'소 굿'은 멤버 각자의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이 인상적인 곡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또 이번 활동에 새롭게 합류한 멤버 허영지는 기존 멤버들과 어우러지는 노련미를 보였다.

또 카라는 타이틀곡 '맘마미아'의 무대에서 타이트한 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해 '소 굿'과 전혀 다른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멤버들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외모와 빼어난 각선미로 더욱 성숙한 매력을 선보였다.

1년 만에 컴백한 카라의 '맘마미아'는 히트 프로듀서단 이단옆차기가 카라를 위해 제작한 강렬한 비트의 경쾌한 댄스곡이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카라, 오렌지캬라멜, 태민, 블락비, 시크릿, 장미여관, 레드벨벳, 방탄소년단, 레이디스 코드, 백퍼센트, 써니힐, 소년공화국, 박보람, 길구봉구, 차니스, X10 등이 출연했다.

[MBC '쇼! 음악중심' 카라.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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