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류승주 "이모는 내게 엄마같은 존재" 눈물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뮤지컬배우 류승주가 이모에 대해 "엄마 같은 존재"라며 눈물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는 리키김 류승주 부부의 아들 태오가 이모할머니와 함께 펜션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미국에 간 리키김을 대신해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방문한 류승주의 이모는 특유의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

류승주는 자신의 이모에 대해 "내겐 엄마같은 존재다. 엄마가 돌아가신 후 이모를 제일 많이 의지했다"고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태오는 아빠 리키김이 없는 곳에서 처음으로 "아빠!"라고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SBS '오! 마이 베이비' 류승주.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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