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국가대표 외야수' NC 나성범(25)이 첫 타석부터 홈런을 작렬했다.
나성범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1회초 2사 주자 없을 때 등장,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볼카운트 3B 1S에서 유희관의 5구째 118km짜리 슬라이더를 때린 나성범은 시즌 26호 홈런을 기록했다. 비거리는 120m.
[NC 나성범이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NC 경기 1회초 2사에 솔로홈런을 쳤다.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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