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이 풀타임 활약한 볼튼이 브라이튼에 역전패를 당했다.
볼튼은 24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튼 아멕스스타디움서 열린 2014-1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4라운드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볼튼의 이청용은 이날 경기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이청용은 이날 경기서 한차례 경고를 받기도 했다. 볼튼은 브라이튼에 패하며 1무3패의 성적으로 올시즌 첫 승에 실패한 가운데 강등권에 머물게 됐다.
양팀의 경기서 볼튼은 전반 25분 밀스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밀스는 스피어링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브라이튼 골문을 갈랐다. 이후 브라이튼은 전반 37분 맥카일-스미스가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팀은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 받은 가운데 브라이튼은 후반 19분 테이세이라가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고 브라이튼의 역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한편 김보경이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결장한 카디프시티는 울버햄프턴에 0-1로 패하며 올시즌 챔피언십에서 첫 패배를 기록했다.
[이청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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