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26일 목동 KIA전서 '야구의 날' 기념행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6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야구의 날' 기념행사 및 '포인트파크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넥센은 내달 인천에서 열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선전 기원 및 야구의 날을 기념, 오후 5시부터 20분간 3루측 1번 출입구 내 복도에서 박병호, 강정호, 김민성, 한현희의 팬 사인회를 실시한다. 사인회 참가권은 오후 4시 30분부터 3루측 1번 출입구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이날 내야석 구매자는 티켓 소지자에 한해 다음날(27일) 내야석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현장 매표소에서 26일 티켓을 제시하면 당일 입장권으로 교환해 준다. 단, 매진 시에는 입장 불가.

또한 어센틱 유니폼, 후드 티셔츠를 비롯한 10여종의 구단 상품도 26일과 27일 양일간 20% 할인된 금액에 구입 가능하다.

한편 이날 '포인트파크 데이' 이벤트를 기념해 앱 서비스 '월900' 홍보 모델로 활동 중인 모델 유하나 씨가 마운드에 오르며 고객 및 임직원 500여명이 목동구장을 방문해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넥센 히어로즈 로고. 사진 = 넥센 히어로즈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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