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 김주찬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
김주찬은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어이스버킷챌린지를 수행했다. 전날 은퇴식을 거행한 롯데 자이언츠 조성환의 지목을 받았고, 24시간 안에 수행하기 위해 이날 덕아웃에서 얼음물을 맞았다.
김주찬은 아이스버킷챌린지 이후 김무관 LG 타격코치,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유도선수 왕기춘을 다음 아이스버킷챌린지 수행자로 지목했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미국루게릭병협회(ALS)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벤트 참여자로 지목된 사람은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ALS 재단에 100달러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덕아웃에서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수행하고 있는 KIA 김주찬.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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