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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윤석영이 결장한 가운데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이 토트넘에 완패했다.
QPR은 24일(한국시간) 영국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서 0-4로 대패했다. 헐시티와 개막전서 0-1로 졌던 QPR은 2연패의 위기에 빠졌다.
윤석영은 부상으로 2경기 연속해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채 결장했다.
QRP은 초반부터 무너졌다. 전반 12분 토트넘 샤들리가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전반 30 다이거가 헤딩으로 추가골을 넣었고 7분 뒤에는 또 다시 샤들리가 한 골을 더 보탰다.
전반을 0-3로 뒤진 채 마친 QPR은 레미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지만 문전에서의 슛 정확도가 떨어졌다. 결국 후반 20분 아데바요르에게 한 골을 더 허용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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