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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초미니 전훈’ 신한은행, 김천에서 밝은 미래를 그리다

시간2014-08-25 06:0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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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1년보고 하는 게 아니다.”

정인교 감독 체제로 새출발한 신한은행. 지난 17일부터 김천에 캠프를 차리고 2014-2015시즌을 준비 중이다. 선수단은 단출하다.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대표팀에 상당수 차출됐다. 비주전급 위주로 9명의 선수단이 26일까지 훈련한다. 정 감독은 김천에서 신한은행의 미래를 다지고 있다.

신한은행은 정인교 감독과 전형수-김지윤 코치 체제로 정비했다. 연고지도 안산에서 인천으로 옮겼다. 통합 6연패 시절의 색채는 지난 두 시즌 4강-준우승으로 많이 희석됐다. 하지만, 여전히 객관적 전력은 좋다. 우승권이다. 정 감독의 지도력과 시즌 플랜이 실제적 전력에 어떻게 녹느냐가 관건이다. 지난 18일과 19일 김천에서 정 감독과 전 코치를 만났다.

▲ 김천 전지훈련, 단순히 올 시즌을 위한 게 아니다

현재 대부분 여자구단이 안고 있는 고민. 주전들과 시즌 준비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는 점. 신한은행 역시 김단비 곽주영 하은주 김규희 김연주가 김천에 합류하지 못했다. 물론 지난 7월 대표팀이 일시 해산하면서 소속팀 훈련이 원활하게 진행된 시기도 있었다. 하지만, 단 1개월이었다. 조직력을 완벽하게 구축하기엔 시간이 턱없이 짧았다.

정 감독은 컨셉을 바꿨다. “단순히 올 시즌만을 보는 게 아니다”라고 했다. 열흘간의 김천 전지훈련 목적은 비주전급 선수들의 기량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 사실 주전들이 함께 훈련할 땐 비주전급 선수들의 성장에 100% 신경 쓸 수 없다. 하지만, 신한은행 미래를 위해선 저연차 급들의 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다. 윤미지 박다정 허기쁨 하선형 양인영 등이 정 감독 집중조련 대상이다.

정 감독이 김천에서 진행 중인 훈련은 풀코트 프레스, 하프코트 프레스 등 압박수비와 기본적 지역방어다. 여기에 스크린을 활용한 뒤 파생되는 각종 세트 오펜스와 스위치 디펜스에서의 움직임 등이다. 모두 농구에 필요한 기본적인 것들. 하지만, 출전 시간이 적은 비주전급 선수들의 경우 습득능력 및 실전 활용능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백업 멤버들이 이런 것들을 반드시 숙지하고 실전서 응용할 수 있어야 한다. 실전서 주전들이 파울 아웃이나 부상으로 뛰지 못할 때 백업멤버가 주전들과 비슷한 경기력을 보여줘야 강팀이다. 장기적으로도 선수층을 두껍게 하는 방법. 정 감독은 “몇 년을 내다보고 하는 것이다. 오늘 해도 다음주에 또 잊어버린다. 계속 반복훈련”이라고 했다. 이어 “몇몇 선수들의 경우 기량 발전이 눈에 보인다. 시즌 중 반드시 기회를 줄 것”이라고 했다. 신한은행은 객관적으로도 선수층이 두껍다. 하지만, 방심해선 안 된다. 정 감독의 김천 전지훈련 효과는 장기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 외국인선수+주전들, 명확한 역할 분담

정 감독은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4-2015시즌 구상도 마쳤다. 지난 7월 주전들과 훈련을 하면서 시즌 플랜을 확실하게 세웠다. 일단 외국인선수를 새롭게 구성했다.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서 제시카 브릴랜드(193cm), 2라운드서 카리마 크리스마스(183cm)를 선발했다. 두 사람 모두 한국경험이 없는 뉴 페이스. 기대감은 크다. WNBA 시카고에서 뛰는 브릴랜드는 내, 외곽을 오가는 3~4번 포워드 자원. 경기당 2개 정도 블록슛을 할 정도로 수비센스도 있다. WNBA 인디애나에서 뛰는 크리스마스는 정 감독이 “약간 부족한 캐칭”이라고 농담할 정도로 실제 스타일이 과거 WKBL을 주름잡았던 캐칭과 흡사하다. 키는 작지만 스피드와 운동능력을 갖췄다.

조합이 중요하다. 신한은행은 기본적으로 국내선수들의 기량이 좋다. 최윤아 김규희 김단비 김연주 조은주 곽주영 하은주가 주전과 백업을 오간다. 외국인선수의 특성에 맞춰 이들이 다양한 조합으로 활용될 수 있다. 최적의 조합을 찾는 게 정 감독의 과제. 정 감독은 “선수들에게 확실한 역할을 부여할 것”이라고 했다. 예를 들어 지난 시즌 파괴력이 2% 부족했던 김단비의 경우 돌파를 선호하는 특성상 수비자 3초룰 폐지의 피해를 분명히 봤다. 그러나 정 감독은 “단비와 쉐키나 스트릭렌의 역할과 동선이 겹친 부분이 있었다. 확실하게 롤 부여를 하겠다”라고 했다.

대표팀서 중도탈락한 최윤아가 현재 김천에서 재활훈련 중이다. 무릎이 고질적으로 좋지 않은 최윤아는 정규시즌 개막에 대비해 컨디션 조절 중이다. 정 감독은 “지금 상태보다 더 좋아지는 건 어려울 것 같다.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규희와 미지에게도 충분히 기회를 줄 것”이라고 했다. 김규희는 수비력이 좋고 현재 김영주 감독이 이끄는 세계선수권 대표팀서 국제무대 경험을 쌓고 있다. 윤미지의 경우 “파워를 끌어올려야 한다”라며 과제를 확실하게 부여했다.

신한은행의 최종목표는 3년만의 정상탈환. 쉬운 목표는 아니다. 통합 3연패를 노리는 우리은행,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KB, KDB생명 등 경쟁팀들의 행보, 부상, 기량 정체 등 장기레이스 특성상 나타날 수 있는 각종 악재를 넘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다만, 정인교 감독의 장, 단기 계획은 매우 이상적이다. 신세계 시절 실패도 맛봤지만, 여자농구에 몸 담은 경력은 6개구단 감독 중 최다. 여자선수들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꿰뚫고 있다. 정 감독의 계획대로만 이뤄지면 신한은행의 올 시즌 전망은 분명히 밝다. 김천에서 진행 중인 올 시즌 준비가 순조롭다.

[신한은행 선수들. 사진 = 김천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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