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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명량'을 누르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은 8월 넷째주말(22일~24일) 3일 동안 95만 144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592만 8190명이다.
'해적'은 개봉 이후 '명량'에 밀려 줄 곳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 22일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것에 이어 주말 관객 수까지 '명량'을 뛰어 넘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기간 '명량'은 80만 284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25만 7264명으로 한 번도 넘어보지 못한 160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섰다.
3위는 16만 6421명의 관객을 동원한 '안녕, 헤이즐'이 차지했으며, '해무'는 16만 2087명을 동원해 4위를 차지했다.
'비긴 어게인' '익스펜더블3' '더 기버: 기억전달자' '비행지2: 소방구조대' '터널3D'가 그 뒤를 이었다.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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