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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훈남 남편을 사로잡은 자신만의 밀당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는 홍진경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첫 만남에서부터 남편에게 첫눈에 반해 3개월 동안 적극적인 대시를 했던 홍진경은 결국 최악의 상황까지 직면하게 됐고, 남편과 이별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그녀는 고도의 밀당 작전으로 남편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깜짝 등장한 남편 역시 "홍진경이 밀당을 굉장히 잘하는 것 같다. 내가 거기에 걸린 것 같다"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MC 이경규는 홍진경에게 "성유리에게 한 가지 기술을 전수해달라"고 제안했고, 이에 홍진경은 오랜 경험을 통해 터득한 자신만의 밀당 비법을 공개해 성유리의 폭풍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홍진경이 출연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2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방송인 홍진경.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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