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이효리가 안부를 건네며 일상을 공유했다.
이효리는 지난 22일 자신의 블로그에 "다들 잘 지내고 있나요? 보고싶네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선글라스를 착용한 이효리는 카메라를 들고 감각적인 사진을 찍었다. 많이 꾸미지 않았지만 멋스러운 미소가 눈길을 끈다.
이어 지난 23일에는 올라온 '안녕 초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통해 "촬영차 며칠 집을 비웠다 돌아오니 바람의 느낌이 벌써 다르다. 며칠 내내 제주엔 비가 내렸다고 하더니 여름의 끝을 예고하는 비였을까?"라는 메시지와 함께 노각과 빨간 고추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또 "초록 일색이던 밭은 어느덧 색이 달라져 있었다. 빨강, 노랑, 모든 것이 초록이던 한여름이 지나고 각자의 색으로 갈아입는 계절, 제주의 가을은 어떨까. 매일이 설렘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효리는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MC로 활약하고 있다.
[가수 이효리. 사진출처 = 이효리 블로그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