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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 베어스는 26일과 27일 LG와의 주중 잠실 라이벌전 홈 경기를 맞아 두산의 승리를 기원하는 릴레이 시구 행사를 갖는다.
26일에는 평소 두산베어스의 열혈팬으로 알려진 배우 ‘류승수’를 초청한다. 류승수는 최근 종영한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출연했으며, ‘고지전’, ‘평양성’ 등 다수의 영화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다.
한편 27일에는 할리우드 섹시 여배우의 대명사 ‘메간 폭스’가 시구자로 나선다. 영화 ‘트랜스포머’의 여주인공으로 한국 남성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메간 폭스’는 최근 영화 ‘닌자터틀’에서 열혈 기자 ‘에이프릴 오닐’ 역을 맡아 섹시함은 물론 지성미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6일에 전격 내한을 결정, 5년 만에 한국의 팬들을 다시 만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류승수(왼쪽), 메간 폭스.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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