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연승이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대표팀은 25일(한국시각) 체코 흐라데츠크랄로베에서 열린 체코 프로팀 소콜HK와의 연습경기서 91-72로 승리했다. 한국은 23일 BLK슬라비아전 승리에 이어 체코 연습경기 2연승을 거뒀다. 변연하가 21점, 임영희가 15점, 김정은이 12점을 기록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대표팀은 1진이다. 인천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지난 5월부터 훈련에 돌입했다. 두 차례 진천선수촌서 소집훈련을 치렀고,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체코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대표팀 목표는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0년만의 금메달이다. 아시안게임과 일정이 겹치는 세계선수권대회는 김영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 2진이 참가한다.
위성우호의 행보는 순조롭다. 재활훈련부터 조직력 다지기까지 빈 틈 없는 행보. 대표팀은 체코 현지 프로팀과의 연습경기를 잘 마무리 했다. 27일부터 체코 4개국 여자국제농구대회에 참가한다. 27일 홈팀 체코를 시작으로 28일 캐나다, 29일 세르비아와 맞붙는다.
[여자농구대표팀.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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