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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고나은이 제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동 아트나인에서 제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과 함께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에 KBS 1TV 드라마 '정도전'을 통해 집행위원장인 조재현과 인연을 맺은 배우 안재모와 고나은이 참석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고나은은 "촬영현장에서 여배우들이 많이 없었던 탓에, 내가 제일 어리고 해서 (조재현이) 연락을 주셨다. 영광스러운 자리라 너무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고나은은 "요즘 굉장히 파급효과가 좋은 수단 중 하나가 SNS라고 생각한다. 그 분야로 많은 활동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영화제를 알리기 위한 다른 방법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돕겠다.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내달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고양 아람누리, 메가박스 킨텍스, 엠블호텔 킨텍스 등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 DMZ일대에서 진행되며 올해의 슬로건인 '아시아 다큐의 빛, DMZ Docs'라는 슬로건 아래 총 111편의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배우 고나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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