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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이준혁이 그룹 시크릿의 '세수 댄스'에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시크릿의 한선화 하나와 배우 최성국 이준혁이 출연해 사연의 주인공들과 고민을 함께 했다.
이날 시크릿은 신곡 'I'm in love'의 포인트 안무 '세수 댄스'를 선보였다. 시크릿의 무대가 끝나자 MC들은 "물을 틀어 틀어~"라고 재치를 발휘했고, 예능 첫 출연인 이준혁은 "시크릿을 보니 심장이 뜯어질 것 같다"고 말해 열렬한 삼촌팬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11년 째 단답형으로 대답하는 아내 때문에 고민인 40대 남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아내가 있어도 늘 혼자 있는 기분이다. 전화도 1분 이상, 하루에 다섯 마디 나눈 적이 없다. 아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주말마다 온 가족을 이끌고 쇼핑 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이건 특급 쇼핑이야!' 사연이 3연승에 도전한다.
[왼쪽부터 시크릿 한선화 하나 배우 최성국 이준혁.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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