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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이준혁이 한 달간 어머니와 함께 잘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시크릿의 한선화 하나와 배우 최성국 이준혁이 출연해 사연의 주인공들과 고민을 함께 했다.
이날 녹화에는 혼자 잠 못 자는 중1 아들 때문에 고민인 40대 주부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아들이 혼자 잠을 못자고 불쑥 불쑥 안방을 찾아 온다. 억지로 떼어 놓고 자면 5분에 한 번씩 화장실 들락날락 거리고, 헛기침 소리내고 아빠한테 문자까지 보내 못 자게 한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몇 살 때까지 부모님과 함께 잤냐"고 질문했다. 이준혁은 "특정 기간 어머니와 함께 잔 적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자다가 메주에 맞은 적이 있다. 천장에 매달아 놓은 게 떨어져 그 이후로 무서워 한 달간 어머니랑 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혁이 자다가 메주를 맞은 사연은 25일 오후 11시 15분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배우 이준혁.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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