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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 500만 관객을 돌파한 지 채 사흘도 지나지 않아 관객 수 600만 명을 넘겼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은 이날 오후 4시 600만 490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500만 관객을 돌파한 지 4일 만의 쾌거일 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웃음 코드 하나로 전 세대를 사로잡은, 꾸준한 입소문 열풍을 입증하는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해적'은 개봉 이후 매출액 점유율, 관객수 점유율, 좌석 점유율 등 모든 면에서 월등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개봉 이후 흔들림 없이 높아지고 있는 관람객 평점은 '해적'의 입소문 돌풍은 물론, 재관람 열기까지 확인케 한다.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로, 남녀노소 전 세대를 사로잡는 웃음 폭탄을 선사하며 장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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