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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밴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가 전곡 자작곡으로 채운 일본 싱글 'To The Light'(투 더 라이트)를 발매한다.
25일 오후 FT아일랜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FT아일랜드의 일본 14번째 싱글 앨범 'To The Light'가 오는 10월 15일 발매 예정"이라고 전했다.
베이시스트 이재진이 작곡, 작사하고 이홍기가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To The Light'를 비롯, 리더 최종훈이 작곡, 작사하고 이재진이 작사에 참여한 'FISH'(피쉬), 이재진 자작곡 'Tornado'(토네이도) 등이 수록된다.
FT아일랜드는 그동안 일본 발표 앨범을 자작곡으로 채워 왔지만, 이번 앨범은 특히 FT아일랜드 멤버들이 함께 작곡, 작사하며 곡을 완성한 만큼 더욱 애착을 가지고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음반은 A반, B반, 통상반, 프리마돈나(FT아일랜드 공식 팬클럽 이름)반 총 4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최근 4종의 새 싱글 재킷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공개된 재킷 사진은 앨범 명이자 타이틀곡명 'To The Light'와 일맥상통하는 빛과 그림자, 검정과 흰색을 잘 살린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한편, FT아일랜드는 10월 15일 자작곡으로 채운 일본 싱글 'To The Light'를 발표한 후,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일본 라이브 투어 'FTISLAND AUTUMN TOUR 2014-To The Light'를 진행한다.
[FT아일랜드 프리마돈나반.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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