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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이 6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코믹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적:바다로 간 산적' 코믹 포스터에서는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산적단과 해적단 배우들의 영화 속 살아있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산적단 두목 장사정 역의 김남길을 필두로 철봉 역의 유해진, 춘섭 역의 김원해, 스님 역의 박철민, 산만이 역의 조달환까지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산적단이 넘사벽 비주얼로 무장해제 웃음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면 해적단 여두목 여월 역의 손예진을 필두로 용갑 역의 신정근, 흑묘 역의 설리, 참복 역의 이이경까지 심각하게 진지한 해적단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는 웃음기 없는 캐릭터들의 표정과 '전국민 입소문 열풍! 이랬던 분들도 빵터집니다!'라는 문구가 대비를 이루며 '해적:바다로 간 산적'의 자신만만한 웃음코드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해적:바다로 간 산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로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 코믹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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