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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조윤희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 출연을 검토 중이다.
26일 조윤희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조윤희가 '왕의 얼굴'에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조윤희가 제안을 받은 역할은 극중 광해(서인국)와 선조(이성재)의 사랑을 받는 김가희 역이다.
이번 작품에 출연을 확정 지을 경우 조윤희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MBC 주말극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이후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된다.
'왕의 얼굴'은 임진왜란 때문에 얼떨결에 세자가 된 광해군이 유일한 무기인 관상 하나만으로 왕이 되는 과정을 그린다. SBS 드라마 '쩐의 전쟁'의 이향희 작가와 KBS 2TV '각시탈' 윤성식 PD가 맡았다.
'아이언맨' 후속으로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조윤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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