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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김소현이 만찢녀(만화를 찢고 나온 여자)로 등극했다.
26일 김소현 소속사 sidusHQ 트위터에는 “우월한 교복자태로 만찢녀(만화를 찢고 나온 여자) 등극! 김소현은 ‘마의 16세 승리자’가 될 듯 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분홍색 재킷과 함께 카키색 치마를 착용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교복자태로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드는가 하면, 작은 얼굴과 황금비율로 교복 모델의 정석임을 인증하고 있다. 또 브이와 동시에 여신미소와 상큼한 윙크를 선보이는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소현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집중력과 프로다운 표현력을 발휘하면서 촬영에 임하는가 하면, 쉬는 시간에는 긴장을 풀며 더 없이 깜찍한 모습으로 촬영장의 활력소가 돼 스태프들을 단숨에 팬으로 만들어버렸다는 후문.
한편 김소현은 지난 24일 첫 방영된 케이블채널 OCN '리셋'을 통해 강렬한 비주얼의 사춘기 소녀 은비와 천정명의 기억 속 첫사랑 승희로 등장, 색다른 모습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드라마 풍년에도 순조롭게 첫 출발을 마쳐 명실상부 여배우임을 증명했다.
[김소현. 사진 = 싸이더스HQ]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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