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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GD)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다시 한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에 지드래곤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나선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는 지드래곤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올린 영상과 다른 버전으로, 그의 비공개 계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여 네티즌들 사이 화제가 됐다.
영상 속 지드래곤은 "나의 두번째 ALS 아이스버킷 도전이다. 윤누나, 유카짱, 친애하는 키코(MY DEAR KIKO)를 지목한다"고 영어로 말했다. 이 가운데 과거 열애설로 엮였던 키코를 언급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심지어 'MY DEAR'(마이디어)라는 수식어까지 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드래곤과 키코는 이미 "친한 친구 사이"라고 관계를 부인한 바 있지만, 최근 지드래곤의 생일 파티에 키코가 참석한 점, 두 사람 여러차례 만남을 갖고 있다는 네티즌들의 증언 등이 이어지고 있어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다음 참여자로 YG 엔터테인먼트 사장 양현석, SM엔터테인먼트 회장 이수만,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 등 3명을 지목했다. 이와 함께 8만1800달러(약 8300만 원)도 기부했다.
[지드래곤.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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