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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최승현(탑)이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냈다.
내달 3일 개봉 예정인 '타짜-신의 손'에서 고니의 조카 대길 역을 맡은 최승현은 바자의 화보를 통해 T.O.P(탑)에서 출발했지만 T.O.P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최승현은 개성 넘치는 셔츠, 정장, 코트까지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면서도 패션에 압도당하지 않는 여유 있는 패션 리더의 면모를 선보였다.
최승현은 그 어느 때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촬영한 임한 듯 특유의 유쾌함, 귀여움, 카리스마와 관능적인 매력까지 팔색조의 매력을 화보에 모두 담아 팬들을 사로잡았다고. 현장에 있었던 스태프들은 컷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이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전문가로서의 그의 모습을 목격했다는 후기를 전했다.
또 화보와 함께 실린 인터뷰를 통해 최승현은 '타짜-신의 손'을 선택하게 된 계기, 촬영 과정, 촬영에서 느끼고 배운 점 등 배우로서의 본분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스스로 '아티스트'가 되고자 하는 동시에 스스로 '작품'이 되고자"하는 열망을 통해 연기력과 스타성, 그리고 또래 배우들과는 다른 존재감을 드러내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승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9월호 바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 최승현. 사진 = 바자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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