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로 발탁된 박주호(마인츠)가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서 부상을 당했다. 그러나 아시안게임 출전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마인츠는 2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호가 파더보른과의 개막전서 허벅지 근육에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박주호는 25일 파더보른전서 풀타임을 뛰며 팀의 2-2 무승부에 기여했다. 그러나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부딪혀 허벅지에 타박상을 입었다.
하지만 아시안게임 출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상 정도가 경미해 치료와 휴식만 취하면 회복이 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주호는 31일 하노버와의 2라운드가 끝난 뒤 귀국해 9월 1일 파주NFC에 소집될 예정이다.
[박주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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