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신주아(30)가 태국인 남편 라차나쿤(32)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신주아는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에도 하루 빨리 루게릭요양병원과 치료법이 개발 되길 기원 합니다"라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주아가 태국인 남편 라차나쿤과 함께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두 번째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얼음물 샤워를 맞았다.
신주아는 "원기준 배우님의 지목으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좋은 취지에서 시작된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우리 부부(신주아&사라웃라차나쿤)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좋은 취지로 시작된 만큼 많은 분들이 루게릭병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한국에도 루게릭요양병원이 건립될 수 있길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신주아는 지난달 태국의 중견 페인트 회사 JBP 경영인 2세인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신주아는 다음 타자로 "개인적인 친분은 없지만 방송에서 노래를 듣고 나 또한 힘이 됐던 '위대한 탄생'에 나온 박수진 양에게 루게릭 환자들과 모든 분들에게 희망이 담긴 노래 한 곡 부탁드립니다"라며 "검색창에 '승일희망재단'을 검색해보세요"라고 덧붙였다.
[배우 신주아(오른쪽) 남편 라차나쿤. 사진 = 신주아 트위터]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