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유혹' 최지우가 권상우와 이별 후 악몽을 꿨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14회에는 차석훈(권상우)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유세영(최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세영은 "사흘에 10억을 주고 남자를 샀다"는 소문이 증권가에 돌기 시작, 부친 유회장(김성겸)의 귀까지 들리자 크게 충격을 받고 차석훈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유세영은 차석훈에게 "나 다시 회사로 돌아가야겠다"며 눈물을 흘렸고, 두 사람은 모진 이별을 택했다.
하지만 유세영은 차석훈과 생이별을 한 후 괴로워했다. 그는 꿈 속에서 차석훈을 만났고, 그가 전부인 나홍주(박하선)과 포옹을 하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됐다.
꿈에서 깨어난 유세영은 힘들어하며 차석훈을 그리워했다. 차석훈 또한 멀리서 유세영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SBS 월화드라마 '유혹' 14회.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