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이 준결승에 안착했다.
김승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4 FIBA 18세 이하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 8강전서 일본에 90-61로 승리했다. 한국은 이란-말레이시아전 승자와 27일 준결승전을 갖는다. 대회 3위까지 내년 19세이하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한국은 김경원이 골밑에서 18점을 올렸다. 에이스 전현우와 가드 장태빈도 15점을 보탰다. 높이에서 일본을 압도하며 손쉽게 승리했다. 일본은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잠시 잡았으나 한국과의 전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한국 18세이하 남자농구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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