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이 체코에 패배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대표팀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체코 카를로비바리에서 열린 4개국 초청 여자농구대회 첫 경기서 홈팀 체코에 53-57로 패배했다. 여자대표팀은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지난 5월부터 진천선수촌에서 두 차례 합숙훈련을 진행했고, 지난 20일부터 체코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체코 프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른 대표팀은 체코 4개국 초청대회서 아시안게임 금메달 담금질을 하고 있다. 한국은 FIBA랭킹 5위 체코와 대등한 승부를 벌였다. 모든 선수가 코트를 밟았고, 특히 하은주 옵션을 집중 시험했다.
한국은 28일 캐나다, 29일 세르비아와 맞붙은 뒤 귀국길에 오른다.
[여자농구대표팀.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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