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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MBC '위대한 탄생' 시즌1의 우승자 백청강이 2년간의 공백을 깨고 드디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백청강은 오는 9월 새로운 싱글을 발매한다. 그는 지난 6월 MBC '위대한 탄생' 시즌1에서 함께 활약했던 가수 겸 배우 손진영을 비롯해 배우 손현주, 주현, 김명수 등이 소속된 페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앨범을 준비해왔다.
무엇보다 백청강은 두 번째 싱글을 통해 2년 동안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완성도 높은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력파 프로듀싱팀 싱크 프로젝트(Sync Project)가 이번 앨범에 참여, 백청강과 함께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예상하지 못한 아티스트가 백청강을 전격 지원 사격하며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에 나설 전망이라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백청강은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시크남의 면모를 담은 새로운 프로필컷을 공개했다. 블랙 의상에 커팅감이 살아있는 헤어스타일, 그리고 실버와 블랙 액세서리를 매치하는 과감한 변신을 보여줬다.
소속사 페이스엔터테인먼트측은 "백청강은 직장암 완치 판정을 받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불태워왔다"며 "그동안 절차탁마하는 마음으로 음악활동에 몰두해왔던 시간들이 컴백 앨범에서 고스란히 증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수 백청강. 사진 = 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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