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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닌자터틀'로 5년만에 한국을 찾은 메간 폭스가 정의감에 넘치는 기자 역을 맡기 위해 준비한 것을 설명했다.
27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닌자터틀’ 기자회견에는 배우 메간 폭스를 비롯해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과 제작자 앤드류 폼, 브래드 풀러가 참석했다.
이날 메간 폭스는 "섹시한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번에는 정의감 넘치는 기자로 변신했다. 캐릭터를 위해 준비한 것이 있냐"는 질문에 "먼저 섹시하다고 해서 정의롭지 않고 사명감이 투철하지 않으라는 법이 어디 있는가 싶다. 상반된 이미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기자 역을 위해 조사를 많이 했다. 20~30대 기자들이 범죄 현장을 어떻게 취재하는지를 조사했다. 하지만 이 영화의 초점은 닌자터틀의 활약에 있다. 기자의 모습보다는 닌자터틀과의 활약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닌자터틀'은 범죄가 난무하는 뉴욕을 구하기 위한 닌자터틀 사총사 레오나르도, 도나텔로, 라파엘, 미켈란젤로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8일 개봉.
[메간 폭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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