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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닌자터틀'로 5년만에 한국을 찾은 메간 폭스가 좋아하는 한국 음식으로 김치를 꼽았다.
27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닌자터틀’ 기자회견에는 배우 메간 폭스를 비롯해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과 제작자 앤드류 폼, 브래드 풀러가 참석했다.
이날 메간 폭스는 "좋아하는 한국 음식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미국에 한인타운이 크게 있다. 내가 살고 있는 LA에도 한인타운이 있다. 그곳에 한국 음식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 감기에 걸려서 김치를 많이 먹고 있다. 곰탕도 먹고 있다"며 "김치를 좋아하고, 고추장은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닌자터틀'은 범죄가 난무하는 뉴욕을 구하기 위한 닌자터틀 사총사 레오나르도, 도나텔로, 라파엘, 미켈란젤로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8일 개봉.
[메간 폭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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