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김미림이 KBS 1TV 일일연속극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에 '송이' 역으로 전격 합류했다.
'고양이는 있다'에서 김미림이 맡은 역할 '송이'는 극중 정혜(김서라)의 카페 아르바이트생이다. 얄밉지만 특유의 엉뚱 발람함으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고양이는 있다'는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난 두 남녀가 잊고 지냈던 자신의 꿈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우치게 되는 일일 드라마로, 최윤영 현우 최민 전효성 독고영재 박소현 등이 출연 중이다.
한편 김미림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영화 '태백산맥'으로 데뷔해 영화 '애자'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 '남자사용설명서', 드라마 '빛과 그림자' 'TV소설 삼생이' 등에서 꾸준히 얼굴을 알렸다.
뮤지컬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차세대 연기자다.
[배우 김미림. 사진 = 스프링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