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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방송인 신동엽과 가수 성시경이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새 예능 프로그램 '오늘 뭐 먹지?' MC로 발탁됐다.
27일 오후 CJ E&M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신동엽과 성시경이 올리브TV에서 새롭게 론칭한 요리 프로그램 '오늘 뭐 먹지?'의 MC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오늘 무엇을 먹을지에 대해 항상 고민이 있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신동엽, 성시경 두 MC가 직접 요리를 한다. 자기만의 레시피를 소개하고 유명한 셰프, 집밥의 고수를 초청해 요리를 배우기도 한다"며 "워낙 두 사람이 입담도 좋고 재미있으니까 시청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편안하게 전달하리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신동엽과 성시경은 현재 방송 중인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 독특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또 신동엽은 지상파 3사,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등을 종횡무진하는 국민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성시경 또한 '마녀사냥' 외에도 '비정상회담' 등 MC를 맡고 있다.
한편 신동엽, 성시경이 진행자로 나서는 '오늘 뭐 먹지?'는 오는 9월 2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낮 12시와 오후 8시 듀얼 편성됐다.
[방송인 신동엽(왼쪽) 성시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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