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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마약혐의를 받고 체포된 중국의 모델 이조(본명 창이조)가 라니아 출신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라니아 측이 해명에 나섰다.
여성 5인조 그룹 라니아 측 관계자는 27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라니아 출신 이조라고 기사가 나와서 당황스럽다. 이조는 라니아 출신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라니아 데뷔 전 2010년 경에 중국 멤버를 뽑기 위해 오디션을 봤었는데 그 중 한 명의 연습생이었을 뿐, 그 이후에는 연락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물론 당시 거쳐갔던 연습생이었고 라니아와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중국매체의 기사를 인용해 "중국에 떠오르는 신예 여배우 락시(뤄스)와 라니아 출신 이조가 이번 가진동 마약파티 장소에 함께 있었다"고 전했다.
라니아 측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준비 중"이라며 "중국 쪽에도 회사가 있어서 사건 경위를 파악한 후 공식입장을 통해 밝히겠다"고 전했다.
[중국모델 이조. 사진 = 이조 웨이보]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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