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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방송인 유정현이 국회의원 시절 자신이 내건 공약의 80%를 이행했다고 밝혔다.
27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에는 배우 이계인, 방송인 유정현, 개그맨 황현희, 힙합 가수 딘딘이 출연한 '철없는 남자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유정현이 국회의원 시절에는 유권자들과의 약속을 못 지켰었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유정현은 "내가 서울 시내 국회의원 중에 공약 지키는 걸로 3등인가 했던 사람이다"고 발끈했다.
이어 "내가 내건 공약의 80%를 이행했다"고 설명하며 18대 국회의원 공약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방송인 유정현.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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